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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탐] '제로 에너지 건축 시대' 준비하는 에스와이패널 MTN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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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탐
영상제목 [기업탐탐] '제로 에너지 건축 시대' 준비하는 에스와이패널
방송시간
내용

[앵커멘트]



MTN 기자들이 직접 기업 탐방을 다녀오고,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기업탐탐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건축자재 전문 기업 에스와이패널입니다.



[ 에스와이패널 키워드 ]


1) 30%

2) 제로(Zero)

3) 피스(Peace)







[기사내용]

기자) 건축물에 쓰이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하면 보통 저렴하게 지은 창고, 단기간 사용을 위한 간이 건물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실 텐데요.



오늘 방송을 보시면 이 샌드위치 패널이 가진 장점과 효율성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녀온 기업은 지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합건축자재 기업 에스와이패널이라는 회사입니다.



패널사업과 철강사업, 건축용 화학사업, 주택사업, 태양광사업 등 총 다섯 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요. 주력 제품은 말씀 드린 건축용 샌드위치 패널입니다.



에스와이패널은 다양한 샌드위치 패널 중에서도 우레탄 단열재를 핵심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는데요. 제가 공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현장 영상 직접 보시죠.



[ 허윤영 / 기자 : 저는 에스와이패널의 충남 아산 공장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에스와이패널의 핵심 제품인 우레탄 단열재가 생산되고 있는데요. 2016년 우리나라의 우레탄 단열재 시장 규모는 1,200만㎡라고 하는데, 에스와이패널은 연간 1,000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조두영 / 에스와이패널 사장 : 현재 상용화된 단열재 중 가장 단열성능이 뛰어난 우레탄단열재를 생산하는데, 국내 최초로 고속보드라인을 들여와 생산능력이 뛰어납니다. 기존 국내 설비들이 1분에 7~9m를 생산하는데 반해 고속보드라인은 1분에 40m까지 생산할 수 있어 늘어나는 단열재 수요 충족에 적합합니다. ]



앵커) 첫 번 째 키워드 보시죠. 30% 입니다. 샌드위치 패널이 가진 장점과 효율성을 설명하기 위한 키워드 인가요?




기자) 벽돌로 지은 집을 많이 보셨을 텐데, 샌드위치 패널은 벽돌보다 보온 및 단열성이 우수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단열 효과가 벽돌의 20배 가량 된다고 하고, 그렇다 보니 냉난방비용을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건물을 지을 때 비교적 간편하게 지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시공이 간편하다 보니 다양한 형태의 건물에 활용될 수 있고, 벽돌의 경우 색상이 미리 정해져 있잖아요?



하지만 이 샌드위치 패널로 건물을 지으면 다양한 색감, 질감을 나타낼 수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스와이패널은 샌드위치 패널을 생산하는 주요 기업 중 유일한 상장사인데요.



2010년 기준 8.6% 수준이었던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17.8%를 기록했고요.



특히 주력 제품인 우레탄 단열재는 지난해 8월부터 고속보드 전용 라인을 가동하면서 시장 점유율 국내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다고 해도 아직 공장이나 창고 등을 지을 때만 사용하고,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건물에 쓰인 건 못 본 것 같은데요?




기자) 투자자분들 중에서도 앵커님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에스와이패널이 직접 우레탄 단열재로 지은 ‘모듈러 주택’을 보시면 생각이 다소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시는 건 말씀 드린 우레탄 단열재로 지은 주택입니다. 에스와이패널이 생산한 단열재로 직접 시공까지 한 주택인데요. 저 주택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주거단지 '퀸스타운’에 있습니다.



저 주택은 실평수가 약 38평 정도 되고, 39일 만에 지은 주택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지은 방식보다 건축비가 약 30% 정도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보시는 건 내부인데요. 제가 방문한 날 기온이 20도가 약간 넘는 따뜻한 날이었는데, 실내가 바깥 보다 시원했습니다. 말씀 드린 ‘단열’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보통의 주택은 먼저 골조를 올린 뒤 단열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건물을 짓잖아요? 충전 방식으로 단열을 하다 보니 미세한 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와이패널의 모듈러 주택은 우레탄 단열재를 건물의 규격대로 미리 제작을 해서, 부지에서 ’레고’ 처럼 조립하는 방식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틈이 적기 때문에 단열효과가 우수한 거죠.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에스와이패널의 사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 네팔 공장 등 해외에7개 생산라인을 구축해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조 사장의 인터뷰 한 번 보시죠.



[ 조두영 / 에스와이패널 사장 : 국내외 20기의 건축외장용패널 생산라인으로 연간 최대 5000여 만㎡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100평 규모의 공장 1만동을 지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2017년에는 여의도 면적의 5.4배에 달하는 양을 생산, 공급했습니다. ]



앵커) 두 번째 키워드를 보겠습니다. ‘제로(zero)’ 입니다.

기자) ‘제로’라는 키워드를 이해하시려면 먼저 에스와이패널의 새로운 사업인 태양광에너지사업 설명이 필요합니다.




제가 회사를 방문한 날에도 태양광발전설비 샘플들을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보시는 건 다중기초방식의 태양광패널 설치 장면인데요.



일반적인 콘크리트 방식의 설계와 달리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장점이 있는 지 회사 관계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 백대진 / 에스와이R&D센타 이사 : 가장 큰 장점은 콘크리트 방식은 태양광발전소를 종료했을 경우 콘크리트로 인한 환경폐기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저희 회사 제품은 환경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가장 큰 장점이 있고, 또 경제적 측면은 기존에 있던 방식보다 30% 정도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공기간도 약 25%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리고 보통 태양광 패널은 넓은 부지에 설비들이 설치되는데요.



에스와이패널은 토지뿐만 아니라 공장 등 건축물 지붕에 패널을 설치해준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건축외장재 전문 기업이다 보니 각 건물의 특성에 맞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줄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는데요.



기업탐탐 최초로 공장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보시는 영상은 에스와이패널의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붕의 구조에 적합한 형식으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최근 들어서 많은 상장사들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에스와이패널의 경우 본업이 건자재 사업이었던 만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건축과 관련된 기술이 녹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는 거죠.


앵커) 그런데 왜 ‘제로’라는 키워드를 꼽으셨는 지 아직 와닿지 않는데요?




기자) 단열재와 태양광 에너지가 만나면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가능해집니다.



제로건축물이란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높여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잡아주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에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건축물인데요.



2025년부터는 모든 신축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로에너지건축물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 단열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입니다. 에스와이패널은 제로에너지건축물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죠.



단순히 정부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기존 사업과 태양광사업을 융합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지향하는 게 에스와이패널의 사업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커) 마지막 키워드를 보시죠. ‘피스’입니다.


기자) 현재 주식시장의 큰 화두 중 하나가 남북평화죠.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에스와이패널의 사업은 남북 경제협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은 빠르게 시공할 수 있고, 견축면적 대비 경제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공장 건축에 들어가는 필수 자재 입니다.



에스와이패널은 개성공단 확대 등 북한의 생산 인프라가 들어서면 건축외장용 패널 수요가 늘어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에스와이패널은 모듈러 주택 방식으로 건축한 결핵환자병동을 북한에 보낸 적이 있어 남북정상회담 이후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회사측은 공장과 주택, 전력을 공급해줄 태양광 수요를 한번에 충족시켜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는 데요. 조 사장의 인터뷰 한번 직접 보시죠.



[ 조두영 / 에스와이패널 사장 : 저희 파주공장은 개성공단에서 직선거리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력 생산공장 밀집지역인 아산의 경우도 2시간 거리로 개성공단 확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공장과 주택, 전력난에 따른 태양광 등이 필요할텐데 에스와이패널은 말씀드린 세 가지 수요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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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기업 탐탐
방송시간 [매주] 금 07:45 (출발! 마켓온 內)
제작 김지혜
진행 증권부 기자

프로그램 내용

머니투데이방송 증권부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1200개 기업이 숨쉬는 코스닥의 숨은 알짜기업을 찾아낸다. 정교한 재무분석을 넘어 전국 각지의 기업을 직접 찾아가 확인한 생생한 기업 탐방기

프로그램 구성

출발! 마켓온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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